갑상선결절증상 어떤게 있을까?
2014. 7. 28. 10:15
갑상선암 정복하기!
갑상선결절증상 어떤게 있을까?
갑상선결절은 갑상선세포가 자라나서 갑상선 안에 덩어리를 형성하는 것으로
전 인구의 5% 내외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대부분 별다른 갑상선결절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우연히 발견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결절은 양성이며, 전체 중 5% 정도가 암일 확률인데요,
양성 갑상선결절에서는 갑상선 기능이 거의 정상적인 경우가 많아
결절이 커져서 주변 조직을 눌러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단지 미용상의 문제가 될뿐, 결절 자체가 건강에 해를 주는 경우은 거의 없습니다.
결절이 매우 커지게 되면 주변 조직을 누르게 되면서
음식을 삼키기가 곤란하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 목소리 변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갑상선결절증상은 뚜렷한 자각증상이 있지 않기 때문에
암인지 양성인지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갑상선 세포검사를 일차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이와 함게 동위원소를 사용한 초음파 촬영이나 스캔등을 시행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