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데이트 가는길에 들리면 좋을 브라운스톤

Posted by 켄소르
2014. 7. 18. 10:22 켄소르의 일상

 

남양주데이트 가는길에 들리면 좋을 브라운스톤

 

 

서울근교의 데이트 장소를 찾으면 남양주가 많이 소개가 되는데요,

두물머리, 새미원, 능내역등등 다양한 볼 곳들이 있고,

또 많은 맛집과 예쁜 카페들도 많죠.

 

 

저희가 남양주데이트를 하러 가면서 가장 먼저 들린곳은 브라운스톤이라는 곳인데요,

커피한잔 하면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고 하길래 들렸어요..ㅎㅎ

근데 문제는 10시 30분부터 영업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차가 안막혀서 9시50분쯤 도착을 해버린 상태인데....^^;

할 수 없이 브라운스톤 앞의 정원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한강변 앞이라 경치는 나름 좋아요..ㅎㅎ

 

 

드디어 10시30분이 되서 브라운스톤으로 들어가 음식을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하지만 더 마음에 드는것은 따로 있다는것!

바로 브런치 메뉴들이었어요..ㅎㅎ

 

 

이렇게 2가지와 주스를 한잔 시켰는데요,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라코타치즈샐러드인데요, 부드러운 치즈와 함게 샐러드를 함께 먹을 수 있구요,

 

 

이게 대박이었어요..ㅎㅎ

떡갈비 에그 베네딕트인데요, 부드러운 떡갈비와 함께 계란이 함께 어우러진 음식인데,

정말 굿이었습니다.^^

 

강남에서 주말에 남양주데이트를 가려면 제 생각엔 10시 이전에는 올림픽대로는 빠져 나와야

그나마 안막히고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남양주데이트 하러 가신다면 가볍게 브라운스톤에서 브런치 즐기면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