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산성저하증은 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할까요?

갑산성저하증은 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할까요?

 

 

갑상선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을 적게 만들어내는 경우를 갑산성저하증이라고 하는데요,

수술이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로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거했거나 파괴했을 경우 보통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생동안 일정량의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만 하는데요,

하루에 한번 일정량을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치료 자체는 단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 목적으로 방사성요오드를 투여해

발생한 갑산성저하증의 경우 갑상선 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갑상선호르몬제를 평생 복용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만성 갑상선염에 의해 발생한 경우라면 갑산성저하증이 일시적이거나

자연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환자에 따라서 일정기간만 치료를 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