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칼국수가 생각나는 쌀쌀한 가을이네요

Posted by 켄소르
2014. 10. 6. 10:13 켄소르의 일상

칼칼한 칼국수가 생각나는 쌀쌀한 가을이네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11도 정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이라고 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니 정말 집안의 공기가 확 틀려졌더라구요.

다들 외투를 껴입고 출근하는것을 보니 이제 곧 겨울도 오겠다는 생각이..^^

 

 

 

이런날에는 따뜻하면서도 칼칼한 칼국수에 막걸리 한잔 하면 딱인데요..ㅋㅋ

거기에다가 해물파전 정도 하나 추가를 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얼마전에 칼국수를 먹었는데, 칼국수를 먹을때 빼놓을 수 없는게 김치죠.

이 김치가 맛이 있어야 칼국수의 매력에 빠질 수 가 있는것이죠.

 

 

매콤한 국물의 칼국수 입니다.

시원하며 깔끔한 바지락 칼국수도 맛있긴 하지만,

막걸리 한잔을 한다면 이렇게 얼큰한게 더 좋죠...ㅎㅎ

 

 

그리고 해물파전은 막걸리와 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안주~

칼국수로 빈속을 채워주고, 해물파전과 함께 막걸리 한잔을 한다면

저녁식사도 되고 술한잔도 잘 할 수 있는것이죠.

어떠세요? 오늘 한잔 해보시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