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진도집에서 해물로스구이 먹었어요
2014. 9. 22. 10:48
켄소르의 일상
교대 진도집에서 해물로스구이 먹었어요
해물로스구이라고 드셔보셨나요?
전 해물찜이나 해물탕만 알았지 로스구이는 처음들었는데요..
교대 진도집에가서 첨 먹어봤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개인야채인데요, 미숫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좋았어요..ㅎㅎ
계란찜, 김치, 사라다, 생굴, 완두콩, 시금치까지 다양한 밑반찬이 셋팅되는 진도집.
맛도 다 괜찮았어요...ㅎㅎ
그리고 시원한 홍합탕까지..반찬들과 홍합탕 만으로도,
해물로스구이 나오기 전에 소주 한병은 뚝딱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ㅎㅎ
파무침은 고기하고만 먹는다? 아니죠~ㅎㅎ
해물로스구이에 이 파무침하고 같이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답니다...ㅋㅋ
이제 교대 진도집의 해물로스구이를 소개해 볼까요?^^
먼저 버섯, 양파, 고구마등의 야채와 버터를 넣어서 익혀줍니다.
어느정도 야채들이 익었으면 신선한 해물 투입~~
관자, 각종 조개, 전복, 낙지, 새우, 소고기까지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요..ㅋㅋ
이제 잘 익혀주면 됩니다...
이제 다 익었네요...하나씩 집어서 파무침과 함께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한번 먹어보고선 해물로스구이에 반해서 최근에도 다시 다녀왔는데요,
문제는 좀 비싸다는 거에요..ㅋㅋ 小 자가 6만5천원이라는...^^;
둘이가서 먹고 오는데도 술한잔걸치니 8만원정도 내야되거든요..
그래도 맛은 있으니 가격 생각안하면 교대 진도집 참 좋은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