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염증상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갑상선염증상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갑상선염이란 갑상선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하는데요,

갑상선 자가항체와 염증 세포들에 의해 갑상선 세포들이 파괴되면서 생기는데,

아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은 남성보단 여성에게 잘 생기며, 소아나 노인에서는 드문데요,

하절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 중독증의 약 3% 정도를 차지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증상은 갑상선의 통증 및 압통이 있는데요,

이 통증은 음식을 씹거나 삼킬때 목을 돌리거나 기침을 할때 심해집니다.

 

 

만성 갑상선염은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갑상선 세포 주위에 임파구 등의 염증 세포들이 모여들고,

이로 인해 갑상선 세포들이 서서히 파괴되는 만성염증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갑상선이 커지고

단단해져 이물감을 느끼나 통증은 없으며,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능력이 떨어지면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갑상선염은 증상이 없고 갑상선의 크기가 작다면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만,

갑상성의 크기가 크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갑상선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됩니다.